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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색 박물관 박물관은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입니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나 런던의 대영박물관은 그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반드시 들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뉴욕의 구겐하임 박물관이나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박물관의 사전적 의미는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과학적 또는 예술적인 작품이나 기록이 보관 및 전시되는 장소 입니다. 우리는 박물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알지 못했던 역사나 문화에 대해 배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박물관들은 그 정의와는 다르지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계에 있는 이상하지만 가볼 만한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9. 국제 스파이 박물관(International Spy Museum) 이 박물관은 미국 워싱턴 D.C.에 있으며, 많..
에베레스트산 등반비용은 얼마일까? 에베레스트 산은 네팔과 중국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히말라야 산맥의 봉우리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8,848미터)입니다. 세계 자연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등정이 어려운 산으로 손꼽힙니다. 이름의 유래 에베레스트 산의 티베트어 명칭은 Chomolungma(초모룽마)라고 하며 이는 ‘세상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네팔어로는 Sagarmata(사가르마타)라고 부르며 이는 ‘세상의 이마’라는 의미입니다. 중국에서는 티베트어 명칭을 따서 주무랑마봉(珠穆朗玛峰)이라고 부릅니다. 1852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측량국에서 세계 최고높이를 확인했으며, 토착지역의 지명을 가능한 따르는 영국 정부의는 네팔지역의 이름을 사용하려 했으나 당시 측량국장이었던 Sir Andrew S..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GDP(Gross Domestic Product)를 우리 말로 표기하면’국내총생산’으로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 입니다. GDP는 생산자(또는 기업)의 국적은 관계없으며, 외국 국적자나 기업이라도 해당 국가의 관할영토 내에서 생산 및 서비스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해당 국가의 GDP에 포함합니다. 국내총생산은 국가의 각 부문 또는 산업의 기여로 나눌 수 있습니다. GDP는 정부 지출, 총 투자, 공공 및 개인 소비, 해외 무역 수지 (수출에서 수입을 뺀 금액)를 더해서 결정합니다. GDP를 인구수에 대비하여 나누면 1 인당 GDP가 됩니다.(Per capita GDP) 명목 GDP와 실질 GDP 명목 GDP(Nominal-GDP)는 특정 연도에 제조 된 서비스 및 제품의..
사라진 고대 도시 Top 9 사라진 고대도시는 문명과 정착주거가 발달했으나, 문명이 쇠태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사람이 거주하지 않게 된 정착지역을 말합니다. 이들 도시 중 일부는 천재지변이나 전쟁으로 파괴되어 사라진 것도 있으며, 일부는 경제적으로 또는 종교적인 중요성이 현저히 감소해서 버려진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착지역은 대부분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학자들의 노력으로 또는 우연히 발견되어 연구되었습니다. 15세기 이후 이러한 고대 도시를 찾기 시작하면서 고고학이 탄생했고 고고학은 이후 사라진 문화를 발견하고 세계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9위 마추픽추(Machu Picchu) 마추픽추는 고대 잉카 시타델(Inca Citadel) 문명 중 하나이며, 페루 남부 지역..
환율(Exchange Rate)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과 교류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품의 교역에서부터, 서비스의 및 문화 콘텐츠의 교역, 예금, 대출, 환전, 투자 등 금전적인 이동에 인적 교류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의 국가들과의 교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외국과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각 국가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통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교환이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통화와 국외 통화 간에 교환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교환비율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환율((換率, Exchange Rate)이란? 환율이라는 한자어를 풀어보면 교환하는 비율입니다. 이는 영어를 해석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전적 의미 또한 “자국 화폐와..
거시경제학 원리 거시경제학의 기본 원칙 - 산업(Industry)이 생산하는 상품을 대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 "산업이 생산하는 상품을 대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 "경제 전체에서 산업이 생산하는 상품은 어떻게 대규모로 판매되는가?" 거시경제학 또는 미시경제학이라고 하면 매우 어려운 경제용어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경제학의 기본은 사람간에 또는 산업간에 일어나는 활동(엄밀히 말하자면 사람/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매일매일 발생시키는 거래활동)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른 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중에서 거시경제학의 기본원칙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생산된 부가가치가 공급되어 사람들의 소득이 된다." 산업에 있어서 상품의 생산에는 생산된 상품에는 원재료의 상태일때는 존재하지 않았던 가치..
공유경제(Sharing Economy) 이야기 공유 경제(Sharing Economy, 共有經濟) 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대상으로 보는 전통적인 경제관념애서 벗어나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 입니다. 최근에는 IT 산업과 융합하면서 "물건이나 공간, 서비스를 빌리고 나눠 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기반의 사회적 경제모델"로 재정의 되고 있습니다. 공유경제가 최근에 나온 용어같이만 사실 꽤 오래전부터 등장했습니다. 1984년 하버드 대학교의 마틴 와이츠먼(Martin I. Weitzman) 교수가 그의 논문 "공유경제:불황을 정복하다"에서 처음 창안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그가 주장한 공유 경제(Sharing Economy)는 지금의 의미와는 완전 다릅니다. 그는 1980년대 미국을 뒤덮은 스태그플래..
빅맥 지수(Big Mac Index) 오늘은 빅맥 지수(Big Mac Index)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학교에서 경제학 수업을 들으면 반드시 나오는 용어 이기도 하고 뉴스에서도 가끔씩 다루어지는 주제인데요. 오늘 이 글에서는 빅맥 지수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받아들여하 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빅맥 지수(Big Mac Index)란? 빅맥 지수(Big Mac Index)를 한 문장으로 요악한다면 "각 나라의 구매력을 평가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율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각 구가간의 환율을 결정할 때 해당 국가들의 구매력 비교 또한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구매력이 높은 국가라면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높을 것이기 때문에 구매력과 실제 환율을 비교해본다면 해당국가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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