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7가지 효능

 

중남미에서 재배되던 토마토가 유럽인에 의한 아메리카 대륙 정복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면서 토마토는 유럽인의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이후 유럽을 거쳐 동양으로도 전파되고 토마토를 많이 사용하는 이탈리아 음식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토마토는 이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채소가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병을 앓을 일이 없어 그만큼 의사를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토마토에는 여러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으며,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요리를 비롯해서 서양 요리는 전반저그로 토마토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토마토가 알칼리성 식품이라 고기,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산성을 중화하고 소화를 촉진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지방의 분해를 돕는 비타민 B,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앞서 설명한대로 토마토에 포함된 영양성분이 몸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합니다.

이 글에서는 토마토의 대표적인 7가지 효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항암 효과

비타민 C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토마토에는 비타민C가 다른 과일보다

훨씬 풍부하고, 토마토의 노란 부분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A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토마토를 주기적으로 섭치하면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익혀 먹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혈압강하 효과

비타민 C와 루틴은 혈압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공복에 토마토를 1~2개씩, 2주 정도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피속의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을

굳게 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종방지 및 당뇨병 예방

토마토는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와 수박을 함께 먹으면

단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소화 촉진

토마토에 함유된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 예방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소화를 도와 위장, 췌장, 간장의 활동을 도우며,

식이섬유가 대장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변비예방은 물론 비만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치매 및 노화 방지

토마토에 뻐에서 칼슘이 빠저나가는 현상을 예방해주는 비타민 K가 함유되어있습니다.

더불에 비타민 A, C, E 도 함유되어있어 골다공증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토마토 다이어트 2가지

1. 세 끼 식사 중 아침식사만 토마토로 대신합니다. 

아침에 중간 크기의 토마토 1개 반을 먹고, 점심과 저녁은 일반적인 식사를 합니다. 

체중 감량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지만 다른 식사도 함께 함으로써 영양 결핍의 위험이 적고

배고픔을 덜 느껴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하면 체질 개선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2. 매 끼니마다 식전에 토마토 1개를 먹는다.

토마토는 포만감이 커서 일반적인 크기의 토마토 1개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따라서 다른 음식을 적게 먹게 만들어 포만감은 증대시키면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매끼 토마토와 야채만 먹는 다이어트법보다는 부작용의 의험이 적고 꾸준히 하면 체질 개선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