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금리 뜻

안녕하세요. Dr. 캣츠비 입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대출을 받을때 대출 이율 계산시 많이 듣게 되는

CD금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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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금리란?

 

CD는 영어로 Certificate of Deposit이며 우리말로 하면 양도성예금증서 입니다.

우리말을 풀어보면 예금을 했다는 증거문서이며 누구에게나 양도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은행은 보통 예금자의 예금으로 대출과 투자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합니다.

하지만 예금액으로는 필요한 자금을 다 조달할 수 없으니, 

은행도 돋을 빌리게 됩니다. 

 

돈을 빌려줘야 하는 은행이 오히려 돈을 빌린다고 하면 소위 모양이 빠지니

대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예금'이라는 표현을 빌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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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해석

양도성 예금증서 견본

투자를 위해 CD를 구입한다면 앞서 설명드린대로 예금이기는 하지만

통장이 아닌 '증서'라는 종이쪼가리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증서에는 1천만원, 5천만원 등 만기 지급액과 지급이율, 기간, 만기일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만기일에 은행에 이 증서를 제시하면 만기지급액에 적인 금액을 지급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자는 어떻게 지급하게 될까요?

 

앞서 설명한대로 예금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상 은행이 증서구입자로부터 대출을 하는 성격입니다.

예시 그림처럼 지급이율이 3.5%라면 처음 판매할 때 구매자에게 3.5%를 제외한 돈만 받고 판매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짜라 CD를 3.5%의 이율로 구매했다면 (단순계산시) 최초 구매자는 구매대금으로 1억원이 아닌

9650만원만 은행에 지급하고 이후 만기일에 1억원을 찾아 차액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96,615,000원 정도.....

 

그리고 구입한 CD는 기명식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양도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증서의 이름이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CD)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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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는 왜 CD 금리와 연동이 될까?

간단한 질문입니다. 은행은 대출활동으로 본인이 조달한 자금에 대한 금리보다 더 높은 이윤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기업입니다. 그래야만 은행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직원 월급도 줄 수 있겠죠.

 

은행이 CD금리에 관계없이 5%의 고정금리로 대출 상품을 판매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은행은 수익에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할 것입니다.

만약 어떤 사건으로 인해 CD 조달금리가 5%를 초과하게 된다면 은행은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손실을 막기 위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CD금리 + 3%와 같은 방식을 대출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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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조회 사이트

 

CD금리의 변동상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의 경제통계시스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홈페이지▼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이상으로 CD금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