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종류와 유로화 사용 국가

안녕하세요. Dr. 캣츠비 입니다.

2021년을 기점으로 유럽지역이 유로화(EURO)라는 단일 통화를 사용하게 된지도

어느덧 23년째가 되었습니다.

1999년 1월 1일, 11개 유럽 연합 역내 국가가 처음 사용을 시작한 이래

유로화는 그 사용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해왔는데요,

오늘날 유로화는 유럽연합에 속해있는 27개 나라들 중 19개 나라가 사용할 만큼

보편화되었습니다.

그럼 유로화의 종류와 어느 나라가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유로화(EURO, €)의 종류

유로화는 보통의 다른 통화들과 마찬가지로 지폐와 동전으로 나뉘어 집니다.

지폐는 모두 7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전은 8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폐	5유로	10유로	20유로	50유로	100유로	200유로	500유로
동전	1센트	1센트	5센트	10센트	20센트	50센트	1유로	2유로

우리나라는 5만원권이 가장 단위가 큰 지폐이며, 미국은 100달러가 가장 큰 화폐인데요,

유럽은 100유로를 넘어 우리 돈으로 약 65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500유로권까지 있습니다.

유로화는 당연히 유럽연합의 역내국가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과 사용 시기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반면에 유럽연합 국가이지만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도 여전히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자국의 이익이나 경제 보호를 이유로 유로화를 도입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제는 유럽연합을 탈퇴했지만 독일, 프랑스와 함께 유럽연한 창설을 주도한

영국이 대표적인 유로화 미사용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현재 유럽연합에 속해있지만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이상으로 유로화의 종류와 유로화를 사용하는 나라, 또 유로화 미사용 국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