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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 역사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s)

개요

갈라파고스 제도는 127개의 화산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주 인구는 4만명인데,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4개에 불과 합니다.

에콰도르 정부는 본토에서 1,000킬로미터 떨어진 전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제도 위성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주변의 바다 또한 모두 갈라파고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주변의 수중 지형은 전형적인 군도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해양생물의 다양성은 세계 어느 곳보다도 뛰어납니다.

12월에서 5월까지는 우기로 방문에 적합하지 않으며,

6월에서 9월까지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제도에는 매년 1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배에 올라타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것은

갈라파고스제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다이빙 또한 인기있는 액티비티로 다이버들은 단일 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해양생물들과 함께 수영을 즐길 있습니다.

에콰도르 본토의 과야킬(Guayaqil) 키토(Quito)에서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거주민이 가장 많은

산타크루즈섬(Isla Santo Cruz) 크리스토발 (Isla de San Cristobal) 까지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비행 시간은 1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제도 내에서는 경비행기나 보트를 이용해서 사이를 여행할 있으며,

현지 여행사에서 관광객의 개별관심사에 맞게 여행 상품을 구성하여 제공하기도 합니다.

 

 

칼라파고스제도는 197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갈라파고스제도에는 인류가 이곳에 도착하기 이전의 생물 95% 아직도 존재하며,

대륙과 제도 사이, 섬과 섬사이에 고립된 환경 탓에 아직까지도 서식지의 특성에 맞게

진화하고 있어 가치는 상당합니다.

과학자들은 일찌감치 연구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광객들도

다양한 생물 관찰하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그야말로 육상동물, 식물 해양 생물 다양성의 전시장이라고 있습니다.

같은 동물이라도 제도 내에서 섬마다 생활방식 생김새가 다르기도 합니다.

갈라파고스제도에 서식하는 동물 가장 유명한 고유종으로는

거대 육지거북, 육지 이구아나, 해양 이구아나, 바다사자, 날지 못하는 가마우지 등이 있습니다.

거대 데이지 나무, 거대 선인장, 토종 나무와 같은 식물은 여전히 섬에서 생존해오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제도에 서식하는 바다 이구아나

 

1830년대에 찰스 다윈이 방문했을 연구한 많은 조류들은 아직까지도 동일한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해양생물 또한 다양한데 이곳 제도에서 서식하는 해양 생물 18% 다른 곳에서는 없는 고유종입니다.

 

 

위기

인간의 거주와 생태계 개입은 갈라파고스제도의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간은 여러 외래종을 제도에 들여왔으며, 외래종은 고유종의 서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갈라파고스제도의 국립공원관리소는 제도 내에 구역을 설정해

특정 구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주민 관광객의 방문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정부 또한 갈라파고스제도의 자원을 지속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과 함께 사는 바다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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