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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공제표

안녕하세요. Dr. 캣츠비 입니다.

 

오늘은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보너스항공권 사용 방법과 공제되는 마일리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표


아래 표는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는 노선에 대한 지역별 마일리지 공제표 입니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한국 출도착 기준과 한국 경유편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에 대한 공제 마일리지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경유편을 예약할 경우 각각의 지역을 한국 출도착으로 하는 것보다

1.5만 ~ 3만 마일리지정도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출도착 왕복으로 일본행 1회, 중국행 1회를 예약면 일반석 기준 6만 마일리지가 필요한데,

일본 출발 - 한국 경유 - 중국 도착의 왕복편으로 예약할 경우 4만5천 마일리지로 가능합니다.

비즈니스의 경우 이 방법이 아주 효율적인데, 한국 출발 미주,유럽,대양주의 경우

비즈니스 스마티움 왕복이 12만5천마일인데 반해

일본/중국 - 한국 경유 - 미주,유럽,대양주 왕복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13만 5천 마일로

1만 마일만 더 필요로 합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경유편 보너스 항공권에 대해 편도 1회에 한해 스탑오버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나 중국으로 향하는 저렴한 편도 항공권을 예약하고 경유항공편을 비즈니스 스마티움을 이용한다면

불과 1만마일 추가로 2곳의 여행지를 비즈니스 클래스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마티움 설명 - 출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은 취항지별로 아래와 같이 지역을 구분하여 운용하고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보너스 마일리지 성수기 기간


2021년 아시아나 항공 보너스 마일리지 사용시 적용되는 성수기 기간표 입니다.

성수기 기간에는 마일리지가 50%더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너스항공권 예약시 주의할 점


아시아나항공에서는 퍼스트 클래스를 없애고 이코노미 - 비즈니스 기본 2클래스 체계에

각 클래스별로 "스마티움"이라는 이름을 붙여 상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바꾸고 있습니다.

예)이코노미 스마티움, 비즈니스 스마티움

 

다만 기존에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던 항공기 중 일부는 아직 개조작업을 하지 못한 관계로

퍼스트 클래스를 "비즈니스 스위트", "로얄 비즈니스" 로 불러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비즈니스 스위트와 "로얄 비즈니스" 클래스는 보너스항공권으로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은 유효기간이 1년이며, 취소할 경우

국내선은 왕복 항공권 1장에 대해 500마일리지 또는 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국제선은 3,000마일리지 또는 미화30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단 여행시작일 91일 이전에 예약을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항공권 예약에 관한 사항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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