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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사전

갤럭시 북 새로운 기능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Dr. 캣츠비 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새로운 노트북 시리즈인 갤럭시 북/프로/프로 360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그 동안 노트북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비해 업무를 위한 기기라는 인상이 짙었고

실제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의 호환성 보다는 업무 생산성 향상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갤럭시 북은 노트북은 사무용 기기라는 인상을 지우고, 스마트폰, 태블릿과의

연동성을 강조하면서 마치 애플처럼 갤럭시 생태계를 완성시켰습니다.

 

그럼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북 / 프로 / 프로 360 에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생태계를 연결해주는 4가지 기술

 갤럭시 북 시리즈에는 갤럭시 생태계 연결과 관리를 담당하는 4가지 기술이 포함되었습니다.

퀵 쉐어, 세컨드 스크린, 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 그리고 스마트 싱스가 그것이죠.

 

사실 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를 제외하면 다른 기술들은 이미 이전에 상용화된 기술입니다.

이 기술들을 발상 전환을 통해 노트북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계하는데 활용하여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기기간 사진, 영상, 파일 공유 - 퀵 쉐어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갤럭시 태블릿과 갤럭시북 간에 사전, 영상, 파일 등을 공유해보세요.

퀵 쉐어를 이용하면 무선으로 기기간 데이터의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파일들을 한번에 여러 사람에게 보낼 수 있어 작업의 번거로움도 덜 수 있습니다.

 

 

 

태블릿을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 - 세컨드 스크린

갤럭시 탭을 보유하고 있다면 갤럭시 북과 함께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사용하면 말이죠.

일반 디스플레이처럼 확장하거나 클론 디스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복제된 디스플레이에서 필기를 하면 갤럭시 북에도 자동연동되어 그림을 그리거나

회의에서 의견을 공유할 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의 데이터를 깔끔하게 이전 - 갤럭시북 스마트 스위치

새롭게 갤럭시북을 구입했다면 데이터 이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갤럭시 북에 탑재된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면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를 무선 연결을 통해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장된 설정까지 간단하게 옮길 수 있으니 바뀐 것은 새 노트북 뿐일 것입니다.

 

 

가전제품도 노트북으로 제어 - 스마트 싱스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이 스마트싱스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면 연결하여 갤럭시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간단하게 제어도 가능하며 Smartthings Find 기능을 이용하면

잊어버린 갤럭시 제품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같은 기능 외에도 갤럭시 버즈를 가지고 있는 경우

갤럭시 버즈의 케이스만 열어도 갤럭시 북과 자동으로 페어링을 할 수 있으며, 

휴대폰과 연동하면 휴대폰에 있는 앱도 한번에 최대 5개까지 갤럭시 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북 시리즈의 새로운 기능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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